얼마전에 와이푸님과 함께 우리 딸까지 백현동 카페거리에 새로 오픈하신 한 헤어 디자이너분의 헤어샵을 소개했었는데요.[바로가기] 그 글 중간쯤에 나오긴 하지만, 돌체 구스토라는 캡슐 커피에 제가 하트로 가득찬 눈길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요걸 바로 파악한 우리 와이푸님께서 그날 바로 폭풍 검색해서 우리도 하나 장만했답니다.^^



하~  이쁘죠? 확실히 이쁜 포장이 무조건 중요합니다. 에휴~



아하~ 이게 바로 돌체 구스토 ~~~ 중에서도 피오루찌 버젼입니다. 몇몇 다른 버젼들이 있으나 역시 이쁘지 않으면 돌이켜 보지 않으시는 우리 와이푸님의 성향과도 딱 어울립니다.^^ 저 피오루찌 버젼의 디자인이 아주~ 아주 이쁘답니다.^^



괜찮죠?^^ 약간 펭귄 닮은듯도 하구요. ㅎㅎ. 사실 찾아보면



이 그림은 돌체 구스토 한국의 판매페이지를 캡쳐한것인데요. 좌측의 돌체구스토들을 보면 뭔가를 닮았습니다. 물론 우리가 선택한 피오루찌는 이탈리아 밀라노 태생의 패션 트랜드의 디자인인 모양입니다.^^






저렇게 다양한 캡슐을 이용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랍니다.



카푸치노가 그렇게 맛있는 커피인줄 몰랐답니다.^^ 퇴근해서 집에 오는 길에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태우고 집에 오면 대략 8시... 와이푸님과 목욕도 시키고 저녁도 먹고 등등을 하면 9시에서 10시... 그리고 이렇게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 아주~ 아주 기분이 좋답니다.^^



ㅎㅎ 저 컵은 기기를 사던날 이마트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커플 컵이지요^^




불이 켜진 모습과 디자인이 확실히 이쁘죠??^^ 사실 감성을 건드리는 디자인이나 혹은 약간의 유머를 담은 디자인에 너무 끌린답니다. 최근 제가 꽤 관심있게 본 디자인(물론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것들)중에 필립스의 무선 청소기나 필립스의 면도기 등등 소형 가전 회사들이 보여주는 몇몇 탁월한 디자인들이 눈에 들어왔었는데, 이번 돌체 구스토 피오루찌도 역시 그렇습니다. 글 초반에 이 커피 머시을 처음 본 헤어샵도 역시 감성적입니다. 머리를 하는 와이푸님 뒤에서 아기를 안고, 커피를 내려 먹으면서 디자이너 분과 집 이야기~ 주변 이야기를 아~주 편하게 하는 것들... 그 헤어샵에 딱 우리만 대접받는 다는 그 느낌처럼... 말이죠.





http://pinkwink.kr/trackback/628 관련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