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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홍콩은 낮밤 구분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로 복잡한데요. 그렇게 복잡한 도심에서 이리저리 다니다보면 한 2-3일 지나면 살짝 지치기도 하죠. 그럴때는 반나절 정도 일정으로 살짝 홍콩섬 남단으로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거기도 사람이 많죠..^^ 그런데 복잡한 홍콩의 분위기와는 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이런 분위기에서 사람사람 사이를 다니다 보면 지치는건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르는데요. 통상 여행객들은 구룡반도에 머물고 있을테니, 지하철로 센트럴역까지 갑니다. 거기서 스탠리까지 가는 버스를 타면 되요. 센트럴역에서 A출구로 나와서 주변 사람에게 스탠리라고만 말하면 다들 버스타는데로 안내해주더군요^^. 그리고 돌아올때는 971번인가 973번인가하는 버스를 타면 홍콩섬을 반바퀴 돌아서 구룡반도로 진입해서 침사추이까지 도착할 수 있으니 관광차원에서 그렇게 돌아오는것도 좋습니다.^^
스탠리 마켓인데요. 스탠리 마켓의 물건이 다른 마켓보다는 좀 가격이 높더군요. 그냥 눈요기만 하시는것도 좋을지도 몰라요^^
이런것도 있고
도장을 정말 많이 팔더군요. 거의 영화에서 볼법한 옥쇄(^^)크기도 있더군요
그림도 많이 있구요
그렇게 마켓 살짝 돌아주고 해변따라 걸어보는것도 좋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저 바위위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머레이하우스인가.. 하는 곳 3층의 레스토랑에 살짝 들렀답니다. 이탈리아 음식을 판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테라스에 있었는데 추워서.. 실내로 이동했어요...^^
이탈리아 음식이라니까.. 피자를...^^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불고기 피자인데.. 있을리가 없지요..ㅠㅠ)
그래도 럭셔리하게 스테이크도.. ㅎㅎ^^
그 가게 이름인가봐요.. WildFire.. 음..
홍콩 전체를 통틀어서 서양 관광객들의 비율이 정말 많은 곳인것 같아요..
이쁘장한 독특한 집들도 있구요..
이렇게 스탠리에서 한 반나절 쉬었으면... 처음 말한데로 침사추이로 가는 2층버스를 타고 홍콩섬 외곽을 반바퀴돌면서 오면 꽤 경치가 좋아요.^^ 침사추이에서 내리면.. 살짝.. 발마시지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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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홍콩 |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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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시장 모습이 정겹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홍콩 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다른 곳은 많이 다녀보지 않았지만...
도시의 분위기가 확실히 홍콩은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부산의 해운대 같은 느낌이 드네요.,,. 홍콩의 여유를 만끽하셨군요
사실.. 얼마전에 광안리에서 밤에 광안대교를 보며 한잔했는데요. 바닷가 해변을 끼고서 본 야경은 부산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ㅎㅎ.. 도시마다 뭔가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딱 설명하긴 그렇지만..^^
973번이야... 나는 스탠리 마켓 가려다가 취소하고... 센트럴역 근처 IFC몰 갔었는데... 사진보니 스탠리 마켓 가 볼껄.... 센트럴 역 근처 피크 트램타고 빅토리아 피크 가는 것도 추천~^^
4년전인가 홍콩 갔을때.. 피크를 갔었거든... 그래서 이번엔 생략했쥐.. 클클
NO PHOTO 라는데 찍으시면 어떡해요 ㅋㅋ
홍콩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언제쯤 가볼수 있을려나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티벳을 가보고 싶긴해요 ^^;
앗.. 그러네요.. 이제야 발견했네요.. No Photo ㅎㅎㅎ
그러나.. 티벳이라... 헉헉... 사람의 마음을 겸손하게 만들어 주는다는 그곳 티벳... 음... 저도 살짝 땡기네요^^
좋은데요. 가방 싸들고 나가고 싶어집니다. ㅎㅎ
그러게요.. 지금도 가고싶어용^^
그나저나 죄송합니다. 그간 들르질 못해서요,
일단..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러고 보면 연말에는 항상 외국?
희한하게 계속 이렇네요...
이제 취업했으니 그럴일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