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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있어요.. 뭐 일을 알아가고, 또 일이라는 것이 가진 속성중 하나인 조금씩 커지기...등으로 인해 몸이 느끼는 시간은 빠듯한데요. 신기하게, 마음은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1월 중순에 취업을 해서[관련글], 다리도 부러지고[관련글], 회사 전체가 이사도 하고[관련글, 관련글], 몇 몇 큰 프로젝트에 또 로보월드 전시회[관련글]까지...
큰 일들을 갑자기 거치는 것도, 뭐 장단점은 있겠지만, 적응력을 빨리 향상시켜준다는 장점하나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나고나니, 벌써 11월 중순... 2011년이 끝날려고 하네요... ㅎ
올 크리스마스도 쓸쓸히 보내야하는 걸까요?^^
그래서... 술 말고, 뭔가 건설적인 취미를 하나 가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제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하나 열었습니다. '취미생활/손으로만들기'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뭐 거창한 건 아니구요. 지금은 그냥... 쥬니어.. 수준으로 사서 조립해보기를 하고... 조금씩 재미난걸 해볼까해요. 이번 주말에 살짝 만들어 봤는데.. 시간하난 정말 잘 가더군요.. ㅎㅎㅎ
사실.. 저 두놈은 제가 학교생활을 할 때 만들었던 애들인데요. 실험실을 떠나면서... 살짝 기증(^?^)하고 온거죠. 그래서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뭐 이런 아이들이야 설명서가 원체 잘 되어있으니, 따로 제작과정을 보일 필요도 없구요^^. 뭔가 장인정신이 보이는 고난도 작품을 해보고싶긴한데 아직은 그냥 시작 단계니 말이죠^^
확실히 아이들 학습용이 맞아요^^
그걸 대충 만들다 보면 저런 상태까지 가죠^^
완성된 모습직전이에요.. 아직 대포를 올리지 않았네요^^
짜잔.. 완성된 모습... 저게 이름이 '판옥선'이거든요...
우리 이순신 장군님도 저기서 지휘를 하셨을까요...
그 다음.. 거북선 들어갑니다.^^
얜 그냥 다 빼고 완성된 모습으로^^
사실.. 색칠도 좀 하고, 제가 응용해서 뭔가 좀 만들어도 보고.. 뭐 그러고 싶어요...
좀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어디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을지.. ㅎㅎㅎ^^
큰 일들을 갑자기 거치는 것도, 뭐 장단점은 있겠지만, 적응력을 빨리 향상시켜준다는 장점하나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나고나니, 벌써 11월 중순... 2011년이 끝날려고 하네요... ㅎ
올 크리스마스도 쓸쓸히 보내야하는 걸까요?^^
그래서... 술 말고, 뭔가 건설적인 취미를 하나 가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제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하나 열었습니다. '취미생활/손으로만들기'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뭐 거창한 건 아니구요. 지금은 그냥... 쥬니어.. 수준으로 사서 조립해보기를 하고... 조금씩 재미난걸 해볼까해요. 이번 주말에 살짝 만들어 봤는데.. 시간하난 정말 잘 가더군요.. ㅎㅎㅎ
사실.. 저 두놈은 제가 학교생활을 할 때 만들었던 애들인데요. 실험실을 떠나면서... 살짝 기증(^?^)하고 온거죠. 그래서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뭐 이런 아이들이야 설명서가 원체 잘 되어있으니, 따로 제작과정을 보일 필요도 없구요^^. 뭔가 장인정신이 보이는 고난도 작품을 해보고싶긴한데 아직은 그냥 시작 단계니 말이죠^^
확실히 아이들 학습용이 맞아요^^
그걸 대충 만들다 보면 저런 상태까지 가죠^^
완성된 모습직전이에요.. 아직 대포를 올리지 않았네요^^
짜잔.. 완성된 모습... 저게 이름이 '판옥선'이거든요...
우리 이순신 장군님도 저기서 지휘를 하셨을까요...
그 다음.. 거북선 들어갑니다.^^
얜 그냥 다 빼고 완성된 모습으로^^
사실.. 색칠도 좀 하고, 제가 응용해서 뭔가 좀 만들어도 보고.. 뭐 그러고 싶어요...
좀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어디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을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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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하네요... 인내와 끈기 그리고 정교함이 필요한데.. 이순신장군은 어디계시나요...ㅋㅋ
ㅎㅎ... 그렇게 많은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건 아니구요..
그저...
남아도는 시간이 좀 필요하죠.. ㅎㅎㅎ^^
어렸을 때(그땐 국민학교 ㅎㅎ) 프라모델 만드는 걸 유난히 좋아했었는데
건강관련 공부를 하다보니, 공작이나 프라모델을 하는 건 두뇌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
창의력이든가, 기획력 쪽에 좋다는(특히 메뉴얼/서류를 다루는 직업: 변호사가 예)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하고 싶어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질 않네요.
새로운 취미를 가져야 한다면 프라모델을 다시 해보고 싶긴하답니다. ^^
완성된 모습은 깔끔하네요. 역시 프라모델은 색칠까지 해야 멋있긴 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핑크윙크님!~
네.. 저도 제 개성을 담은 색을 직접 칠하고,
좀 난이도가 높은 프라모델을 하고 싶어요^^
저 줄려고 만드신거는 아니죠^^
ㅎㅎ.. 이건 겨우 시작하는 단계의 연습용이니..
나중에 훌륭한 프라모델 같은게 나오면..
그때 드려야죠.. ㅎㅎㅎㅎㅎ
와~ 꼼꼼함이 보이는 거북선이군요^^
거북선을 보니,
고등학교 때 꼭 챙겨보던 불멸에 이순신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아하.. 저도 불멸의이순신 좋아했죠^^
물론 10대는 아니었습니다만.ㅠㅠ
핑크윙크님 솜씨가 정말 뛰어나신 것 같아요... +_+
저는 엄두도 안나는데, 완성작 보면 넘 멋져요~
아니에요.. 정말 초보죠...
좀 더 재미나게 어떻게 하는건지 알아보고 있어요^^
이제 서보모터를 넣어서 직접 노를 젓도록 RC로 제어하실려는건가요? ㅋㅋㅋ
예전에 임진록이라는 게임이 생각이 나네요
문제는 판옥선이 위에서 찍다보니... 뗏목같았는데 말이죠 ㅋㅋ
앗.. 본드로 붙여버렸는데...ㅠㅠ
최종목표는 직접 나무토막으로 제가 다 만들어 보는거에요.. ㅎㅎ
아직은 감을 잡아야하니 그냥 조립하는 수준이지만요^^
오랜만에 왔어요^^
회사 체력단련실 부럽구요, 딴지일보 총수님 책은 읽어봐야겠구요.
재밌는 취미인데 주말에 집안에서 저런 거 만드시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어요,ㅎㅎ
ㅎㅎㅎ. 마지막 문장은 살짝 가슴아픈 이야기인거 같아요..ㅎㅎ
뭐.. 시간도 잘가고, 집중도 잘되고, 또, 뭔가를 하나 했다는 뿌듯함도 잘 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