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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천에 이사온게 벌써 3개월입니다. [관련글]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 부러진 다리[관련글]때문에 한 손 목발을 집고 다니고 있을땐데요. 그 한 손 목발마저 놓고 좀 절뚝거리지만 두 발로 다닌게 2달이 좀 안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인천에서 어디가 볼만하고, 어디가 좋은지 뭐 다녀본곳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집-회사만 반복적으로(ㅠㅠ).
최근 제가 후배들이랑 1박 2일로 놀았다(^^)고[관련글1, 관련글2]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이 그 마지막으로 차이나타운에 있는 한중문화관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따뜻한 남쪽에서 지내던후배들이 하여간 신기한것만 보면, 이 선봬처럼 사진기를 들이댑니다^^.
딱 봐도 뭔가 범상치않은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한중문화관입니다.
1층에서는 수채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역시 조심스럽게 관계자분께 사진촬영을 여쭤보니, 그냥 팍팍찍으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전 뭐 예술예는 아무 식견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감상할려고 했습니다.^^
사진인줄 알았더라는.... 감상끝이냐구요?.. 네.....ㅠㅠ 에휴... 저의 예술적 감각은 언제쯤 살아나는 걸까요...ㅠㅠ
수채화라 그런지몰라도, 전 이 그림에서 뭔가..음.. 그 뭔가를 ... 아무튼... 좀 오랫동안 서있었습니다.
그 다음 2층에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그 중에서도 서로 연관이 있는 것)을 정리한 전시관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 신라방이라는 것이 살짝 눈길이 가더군요. 왜냐구요? 요즘 초가집[관련글을 만들고 있는데, 저도 저렇게 꾸며볼까하는 생각에...^^... 당나라에 신라인들이 모여사는 곳을 신라방이라고 불렀다는 교과서적인 지식말고는 제가 가진 지식이 없더라구요. 분명, 그들이 저렇게 상대국가의 허가를 받아 모여살고 있었다면, 사법적 체제는 당나라를 따랐는지, 치외법권을 인정받아 신라의 법을 따랐는지... 그 신라방을 책임지는 행정적 관리는 지금의 외교관처럼 신라에서 파견하고, 당나라의 인증을 받은건지.. 등등이 궁금하긴 한데, 단순 인터넷 조사만으로는 나오지 않더군요...ㅠㅠ
음.. 딴 건 몰라도.. 중국 여성 고유 의상이 좀 야하다...응????? 쿨럭... 흠흠흠...
3층에는 우호도시 홍보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도시들의 역사를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같은 3층 홀에
이런게 있는데, 전 이런 분위기로 음식같은걸 파는 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그냥 이것도 전시되는 것 같더라는...^^
같은 3층에 중국의상 체험관이 있습니다. ^^
히히.. 블로그에서 제 사진을 잘 안보이는데. 중국의상을 입은 한국인이 아니라, 그냥 중국인으로 보여서 올려봅니다. 그래도 의상체험관에 갔으니 체험한 사진이라도 올려야죠 ㅋㅋㅋ
그러나.. 여친이 있다면.. 꼭 저런 옷을 한번.. 흠...ㅠㅠ..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다 저 포스터의 아가씨에게 반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최근 제가 후배들이랑 1박 2일로 놀았다(^^)고[관련글1, 관련글2]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이 그 마지막으로 차이나타운에 있는 한중문화관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따뜻한 남쪽에서 지내던후배들이 하여간 신기한것만 보면, 이 선봬처럼 사진기를 들이댑니다^^.
딱 봐도 뭔가 범상치않은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한중문화관입니다.
1층에서는 수채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역시 조심스럽게 관계자분께 사진촬영을 여쭤보니, 그냥 팍팍찍으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전 뭐 예술예는 아무 식견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감상할려고 했습니다.^^
사진인줄 알았더라는.... 감상끝이냐구요?.. 네.....ㅠㅠ 에휴... 저의 예술적 감각은 언제쯤 살아나는 걸까요...ㅠㅠ
수채화라 그런지몰라도, 전 이 그림에서 뭔가..음.. 그 뭔가를 ... 아무튼... 좀 오랫동안 서있었습니다.
그 다음 2층에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그 중에서도 서로 연관이 있는 것)을 정리한 전시관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 신라방이라는 것이 살짝 눈길이 가더군요. 왜냐구요? 요즘 초가집[관련글을 만들고 있는데, 저도 저렇게 꾸며볼까하는 생각에...^^... 당나라에 신라인들이 모여사는 곳을 신라방이라고 불렀다는 교과서적인 지식말고는 제가 가진 지식이 없더라구요. 분명, 그들이 저렇게 상대국가의 허가를 받아 모여살고 있었다면, 사법적 체제는 당나라를 따랐는지, 치외법권을 인정받아 신라의 법을 따랐는지... 그 신라방을 책임지는 행정적 관리는 지금의 외교관처럼 신라에서 파견하고, 당나라의 인증을 받은건지.. 등등이 궁금하긴 한데, 단순 인터넷 조사만으로는 나오지 않더군요...ㅠㅠ
음.. 딴 건 몰라도.. 중국 여성 고유 의상이 좀 야하다...응????? 쿨럭... 흠흠흠...
3층에는 우호도시 홍보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도시들의 역사를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같은 3층 홀에
이런게 있는데, 전 이런 분위기로 음식같은걸 파는 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그냥 이것도 전시되는 것 같더라는...^^
같은 3층에 중국의상 체험관이 있습니다. ^^
히히.. 블로그에서 제 사진을 잘 안보이는데. 중국의상을 입은 한국인이 아니라, 그냥 중국인으로 보여서 올려봅니다. 그래도 의상체험관에 갔으니 체험한 사진이라도 올려야죠 ㅋㅋㅋ
그러나.. 여친이 있다면.. 꼭 저런 옷을 한번.. 흠...ㅠㅠ..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다 저 포스터의 아가씨에게 반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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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 한중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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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가볼만한 곳이지요... 다음엔 어떤곳을 소개해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이제 잘 모르겠어요...
또 몇 개월간 탐방해서 좋은 곳을 찾아볼라구요.. ㅎㅎ
아하.
인천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
잘 봤습니다.
넹.. 좀 더 괜찮은 곳을 찾고 싶어요^^
중국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겠군요,, 멋진 여친 만나실겁니다.
ㅎㅎ... 아주 먼 나라 이야기인것 같아요^^
의상도 입을 수 있군요.
멋집니다. ^^
헤헤.. 남자들끼리 술먹지않고도 재미있게 놀수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오호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넵.. 꼭 즐거운 한주. rosemiz님도 되세용^^
홋! 중국옷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갑자기 김동인의 '감자'와 왕서방이 떠오르는 까닭은..? ^^
헉... 역시... 동양의 고대 옷은 배나오고 머리큰 남자에게 딱인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인천 지역 문화 탐방길에 오르셨군요. 마지막 중국 여인 참 매력적이게 생겼습니다. 꿈에~~~^^
ㅎㅎ 저도..저도 그 여인이...^^
인천 명소 중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차이나타운인데....
아직까지 못가봐서 좀 아쉽습니다. 올 봄에 중국 출장 다녀온 이후로
중국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
행복한 화욜되세요. 핑크윙크님!~ ^^
사실.. 그렇게 또 생각만큼 뭔가가 있지는 않았지만,
아마 제가 다 못 찾아봐서 그럴겁니다.
한번쯤 더 가서...
또 무언가를 찾아볼려구요^^
모자까지 갖춰쓰시니 정말 중국 드라마 속 한장면 같아요...ㅋㅋ
인천 중국문화관 잼나 보여요~~
일단 선결조건은 같이 간 사람들의 리액션이 좀 중요하더군요. ㅎㅎㅎ^^
역시 중국하면 치파오가 떠오르지만..
이야기 듣기로는 원래 한족 복장은 아니라고 하던데 일종의 문화흡수라고 해야하나 강탈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것도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중국문화와 한국문화를 이렇게 보고 있다 보면
어느게 원본이고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분간이 안되는게 참 기분이 묘해지는것 같아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한국/중국/일본으로 구분이 가능하다는건 참 더 신기한 일이구요.
(이런걸 컴퓨터에서 인식해서 구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가능하려나요 ㅋㅋㅋ)
저도 얼핏 그렇게 들었던것 같아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최근 뉴스에서 그렇게 구별하는게 나온것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