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맛있는 꽃게찜 ~~ 집 일상생활/먹을거리 2009/07/16 07:09
창원에 꽃게찜 전문점이 그리 많은건 아닙니다만, 제가 자주가는 곳입니다. 맛도 있지만,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하는지라, 주로 자정이 지난다음에 출몰하는 제 입장에서는 꽤나 고마운 집이지요^^

찾아오는 길은 정우상가에서 시청광장으로 가는 큰 길을 찾으셔야합니다.


거기서 중앙동5거리라고 부르는 곳이나 혹은 코끼리 주차장이라고 부르는 곳을 찾으시면 되는데 창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구석에 있는지라 약간 발품을 파셔야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항상


저 콩나물이 보여요^^


꽃게찜을 시켜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잠시 저 .. 전으로 허기를 살짝 눌러주고 있어야합니다.^^


시원한 여름엔 최고지요^^


짜잔.... 꽃게찜입니다. 허겁지겁 먹다가 살짝 안먹은척하며 다시 세팅...


상당히 매우니까... 주문할때는 중간정도의 맵기로... 하세요^^


마지막을 장식하는 누룽지탕.으로 입안의 매운맛을 살짝 없애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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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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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예 2009/07/16 07:13

    참 맛있는 집이군요. 창원에 가면 한번 들러봐야겠군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PinkWink 2009/07/16 07:34

      예... 비가 와도 너무 더워요...ㅎㅎㅎ^^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생각하는 사람 2009/07/16 07:19

    누구나가 좋아하는 꽃개 ;;
    전 어릴적 먹다가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못먹어요..;;;;

    아 먹고 싶다 ㅠㅠ

    • PinkWink 2009/07/16 07:35

      헉... 그..그리도 가슴아픈 일이...
      저 맛있는 것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뭐... 세상엔 맛있는게 많으니까요...ㅎㅎ

  • 라라윈 2009/07/16 07:19

    해산물 찜요리 무척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꽃게찜! @_@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요.... 군침 주르륵 흐릅니다... +_+

    • PinkWink 2009/07/16 07:36

      ㅎ... 역시... 해산물은
      뭘 해도 맛있지요...

      날로 먹어도
      구워먹어도
      삶아먹어도
      쪄먹어도...ㅎㅎㅎㅎ

  • babookao 2009/07/16 07:56

    혹시 거긴가요...??? ㅎㅎㅎㅎ

    많이 먹으러 다녔었는데...ㅎㅎ

    • PinkWink 2009/07/16 12:34

      원조꽃게찜 집과 초가집이 있는데... 전 초가집을 좀 더 좋아하지요^^

  • 검도쉐프 2009/07/16 08:07

    와~ 매콤한 꽃게찜~ 입맛이 돌겠는데요..
    여름엔 이열치열~

  • 부스카 2009/07/16 09:39

    저는 꽃게찜보다 누룽지탕이 더 끌립니다. ^^;

  • 회색구름 2009/07/16 09:57

    아니 이곳은 !!!!!!!!!!!!!!!!!!!!!
    서울에서도 사무치게 그립도록 만드는 !!! ㅠ_ ㅠ

    • PinkWink 2009/07/16 12:35

      ㅎ.. 그런가요? ㅎ^^
      냐곰냐곰^^ 갑자기 또 땡기는 군요...^^

    • 회색구름 2009/07/16 13:38

      약올리는 재주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ㅜㅜ

    • PinkWink 2009/07/16 22:26

      설마.. 약올린거겠습니까..ㅎㅎ
      그저 그립다고 하시니
      또 땡기더라는 거지요..ㅎㅎ^^

  • 아서 2009/07/16 10:12

    최근에 살이 붙어서 어제부터 금식 중인데.. ㅜㅜ;; 날은 더운데 왜캐 뜨거운 음식 땡기고~~
    못 본 걸로 하겠슴다.. -_-;

  • 영웅전쟁 2009/07/16 11:32

    제가 창원 근무할 때는 없었는디 ㅎㅎㅎ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inkWink 2009/07/16 12:36

      하... 그래요? 하긴 영웅전쟁님께서 계셨을땐
      꽤 오래전...쿨럭...ㅎㅎ^^
      또 와인구경하러 들르겠습니다..ㅎㅎ

  • 둔필승총 2009/07/16 11:35

    정말 먹음직스럽군요.
    내일 저녁 메뉴 결정했습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PinkWink 2009/07/16 12:37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주소라도 남겨주셨으면...
      휘뤽 찾아갈텐데요...

    • 아이미슈 2009/07/16 23:06

      http://isblog.joins.com/jk7111/
      이분인거 같기도..ㅋㅋ
      마침 좀전에 레뷰에서 추천하고 와서..

    • PinkWink 2009/07/17 15:27

      아하... 둔필승총님의 주소군요..ㅎㅎ
      신기.. 그걸 아이미슈님이 남겨주실줄이야^^

  • 아이미슈 2009/07/16 23:01

    요즘 해물찜에 맛들인 아이미슈..음하하 몰해도 어쩜 이리 맛있는지..ㅋㅋㅋ
    게도 넣고 해봐야겠네요..으쓱..자랑이 넘 심하네..
    근데 나 궁금한거 있어요...
    rss 등록이 여긴 왜 할데가 없는거에요? 응?

    • PinkWink 2009/07/17 15:30

      음...RSS 등록이란게... 제가 뭘 해야하는 건가요?ㅜ.ㅜ
      전... 맨날 자주가는 블로그들은
      관리자센터에서 링크시켜주고 왔다갔다해서...^^

    • 아이미슈 2009/07/18 01:32

      음..사이드바 설정에 있을거용...ㅜㅜ

    • PinkWink 2009/07/18 02:20

      히히.. 이게 그럴때 쓰는 거군요,...ㅎㅎㅎ
      몰랐다는^^

  • 클라리사 2009/07/18 17:06

    창원이시군요! (고향은 아니지만 5년간 생활했었어요. 주로 용지호수 주변과 상남동...)
    창원에 은근 맛집이 많아요.
    이 꽃게찜은 처음 듣는데...아쉽다...

    • PinkWink 2009/07/19 00:04

      앗... 창원에 사셨더랬군요...ㅎㅎ^^
      오랜만인데요... ㅎ... 휘뤽 찾아가야겠어요^^

  • 아고라 2009/11/03 11:57

    아...꽂게찜 먹고싶어요. 제가 넘넘 좋아하는 요리 중의 하나에요. 한국에 가고 싶어요. 잉잉잉.

    • PinkWink 2009/11/04 05:47

      감자기.. 저도 꽃게찜이 너무 먹고싶군요...ㅎㅎㅎ
      꽃게찜 등등의 음식은.. 혼자 음식점에 가서 먹기 너무 힘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