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햄톨인데 난데없이 왜 홍삼을? ㅋㅋㅋㅋ 아가 햄톨이들 4마리중 3마리가 분양되기로 했거든요... 어디다 넣어줄까하다가... 저 통을 발견한겁니다^^


호호.. 몇일은 견디겠군요...


얜... 분양하지 않고 남겨질 아이랍니다. 이름은 Sunnyㅎㅎㅎ 약간 회색에.. 많약 꼬리가 달렸다면 진짜 쥐라고 생각될 아이지요... ㅎㅎㅎㅎ


응? 뒤에 금박에 비친건 무슨 토끼 같군요... 아.. 많이 자랐지요^?^


입양가야할 아이랍니다...





얜... 예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지만... 펄 엄마아빠 사이에서 마치 정글리안같은 디자인으로 나타난 희한한 애입니다.. 이아이도 입양^^






얘는 이전글에서 제가 주로 따로 노는 소심한애가 있다고 한적있는 아이입니다. 뭐 이때는 큰 문제없이 잘 어울리더군요... 잠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쳤던 모양입니다.^^


근데.. 얘가 사실 엄마 초롬이를 딱 빼닮았거든요...




안녕^^

하여간 이번 추석때 네마리중에서 Sunny하나를 빼곤 다 분양되었네요...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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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진강 2009/10/07 22:12

    함께 살던 햄톨 가족이 분양되어 조금 허전하겠군요.
    귀여운 햄톨들이네요

    • PinkWink 2009/10/08 01:20

      예 그렇긴 하지만...
      마냥 다 키울수는 없지요^^

  • 검도쉐프 2009/10/08 03:25

    북적거리던 집이 좀 한산해지겠네요.
    하지만 곧 또... ^^?

    • PinkWink 2009/10/08 04:25

      그렇지요..
      그것이 문제이지요...
      곧 또라는 사실... ㅋㅋㅋ^^

  • 아이미슈 2009/10/08 05:53

    좋은데로 간거겠지요?
    잘 살았으면 싶네요..
    아쉬웠을텐데...흑

    • PinkWink 2009/10/08 10:36

      예.. 좋은 후배에게 갔지요...
      생긴건 산적인데... 개미한마리 못 죽이는 애한테 갔답니다..ㅎㅎㅎ
      아마 저보다 잘해줄듯^^

  • 영웅전쟁 2009/10/08 20:22

    한마리 빼고 모두 분양하셧군요...
    다들 건강하게 잘 크기를 바라면서...
    (핑크윙크님이 어련히 알아서 분양하셨겠지만
    왠지 서운 하군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 PinkWink 2009/10/10 04:31

      예... 감사합니다. 영웅전쟁님이 오시는 날은 왠지 그날 따라 누가 밥사주던데.. ㅎㅎㅎ 오늘은 누가사줄까요...ㅋㅋ^^

  • 아고라 2009/10/09 04:51

    헉, 전 첨에 홍삼박스보곤 '아기 햄톨을 넘기는 댓가로 홍삼을 받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었다는..' ^^; 제가 이렇게 생각이 참 불순합니다. ^^
    딸아이 친구가 열흘간 외국에 나갔다오는데 친구 엄마가 전화를 했더군요. 그동안 딸아이가 그 집에 갈때마다 그 친구가 키우는 햄토리와 마우스에 눈독을 들였다나요.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혹시 잠시동안 맡아서 키워줄 수 있겠냐고. 저야 대 환영이었지요. 영구적으로 키우는 부담도 없고 일단 딸아이의 햄토리타령을 멈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잠시 키울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헀지요. 좀전에 친구 엄마가 집 두채 (햄토리집, 마우스집)을 가져다놓았습니다. 흐흐. 핑크윙크님으로부터 배운 노하우를 토대로 잘 한번 키워보겠습니다. 뭐 궁금한거 있으면 여쭤봐도 되죠?

    • PinkWink 2009/10/10 04:32

      ㅎㅎ... 햄스터는 워낙 저렴한 동물이라 그런지... 무료분양이라도 누가 가져가는 일이 별로 없더군요.. ㅎㅎ 비싼 골든햄스터정도면 몰라도 말이죠^^.... 제가 뭘 알겠습니까만.. ㅎ 기꺼이 아는건 다 말씀드리겠습니당...ㅋㅋ^^

  • 바람처럼~ 2009/10/09 07:43

    저도 예전에 햄스터 키웠었는데 이거 워낙 번식력이 좋아서 -_-;;
    순식간에 대가족되더라고요~
    2마리가 8마리되면 분양하고 나면 다시 8마리로...

    • PinkWink 2009/10/10 04:34

      그러게요... 이건뭐 누구 말에 따르면
      복사기 수준이라는^^

  • 제이유 2009/10/11 11:08

    복사기 수준이라는 댓글에 피식 웃고 말았어요.
    입양 가서도 튼튼하게 잘 살았음 좋겠네요. 후후.

    • PinkWink 2009/10/12 00:08

      그러게요... 복사기수준이지요.. ㅎㅎㅎㅎ^^

  • 아고라 2009/10/12 23:14

    아시다시피 친구 부탁으로 햄토리랑 마우스를 잠시 돌봐주고 있는데요...흐흐. 냄새가 장난이 아니군요.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원래 그런건지요? 친구엄마말로는 톱밥은 사흘에 한번씩 갈아주라고 하던데..지금상황으로는 매일매일 갈아줘야하는거 아닌가, 싶거든요. 저희가 워낙 냄새 등에 민감한 것일 수도 있으나..더군다가 여긴 아파트고....어떻게 해야 냄새가 좀 덜할지..고수님께서 가르쳐주세요 ~

    • PinkWink 2009/10/13 00:12

      그렇다면 일반적인 햄스터가 아니라 상당히 큰 골든햄스터이겠네요... 그 소변냄새는 일반적이 사료를 먹여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냄새가 너무 거슬리신다면 햄스터들에게 주는 물에 타서 먹이는 냄새제거제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 6개월 정도 쓰는 양이 대략 5000원정도인데 ...^^ 그 양을 권장량 물에 타서 햄스터에게 먹이시면 심한 냄새는 사라집니다^^

  • Alley 2009/10/13 15:07

    앗! 저 마지막 녀석은 정말 깜찍한걸요~
    동물이라면 종류를 막론하고 무서워하는 제 눈에도 참 귀여워 보입니다. ^^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영화 '스튜어트 리틀'에 나오던 그 귀여운 아이와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입양보내는 마음이 꽤나 서운할것 같네요.
    녀석들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고 튼튼하게 잘 자랄거라 믿어요.

    • PinkWink 2009/10/14 14:37

      ㅎ... 동물을 무서워하시는군요^^
      전... 곤충을 무서워합니다..ㅋㅋ

  • 백마탄 초인 2009/10/14 01:33

    귀여움의 극치인듯,,,하하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자라겠지요?

  • gk 2009/10/15 09:58

    앗ㅋㅋㅋ너무 귀여워요!

  • 김태영 2009/10/16 16:56

    햄톨들의 번식력~~ 무써와요~무써와요~ 무써워! (흠... 엣 개그맨 김정렬을 따라 해본건데..)

    어째.. 완전 뻘쭘합니다..^^;;

    살짝이라도.. 피식 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정말 귀엽네요..^^

  • 아고라 2009/10/21 21:50

    햄토리 키운지 열흘이 넘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돌려주기로 되어있네요.
    처음에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렇다고 임시로 키울 건데 냄새제거제까지 산다는건 좀 부담(?)되는데다가 그러다가 행여 햄스터가 쓰러지거나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안되겠다 싶어서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기초적인 방법을 썼습니다. 철망과 각종 플라스틱 부속품으로 이루어진 우리 (제법 커요. 20인치 텔레비전 크기정도) 전체를 분해해서 비눗물에 북북 씻었더니...이후로는 냄새가 덜나더라구요. (음....철망을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분해해서 씻어야 될것 같더군요) 그런데 아직도 제 말을 잘 안듣는답니다. 밥도 주고, 물도 주고, 놀아도 주는데...흑흑흑.

    • PinkWink 2009/10/22 00:05

      ㅎㅎ.. 햄톨이들은 확실히 소심한 놈들이니까요...^^
      어릴때부터 계속 손에 익숙하게 하지 않으면...
      잘 안 따르더군요...
      뭐 밥주는 사람도 못알아본다는....^^

  • 나우루 2009/10/23 16:37

    햄스터 분양 보내셔서 아쉽겠네용~저는 골든 키우는데~^^ 베이지밴디드랑아이보리밴디드요
    지금 아이보리가 임신한거같아요^^ 저도 님처럼 잘키워내야하는데 ㅜㅠ
    잘키울쑤있겠져?? ㅋㅋ 저도 창원 살아요~ ㅎㅎ
    근데요 혹시 안쓰는 용품 몇개 있으면 사고 시픈데~
    가능할까용??

    • PinkWink 2009/10/24 00:33

      안쓰는 물품...이라...
      음..음...
      통로로 쓰는 원통형 플라스틱 부품(포장도 안뜯은걸루다가...)이 몇개 있긴한데요.. 음... 뭐 팔긴 좀 창피하고... 그냥 드릴테니..
      그거라도 필요하시면... 창원대학교오시기 전에 연락주세요...ㅋㅋ^^

  • 나우루 2009/10/24 10:59

    저기요 혹시 혹시나 해서 이렇게 글올리는데요 혹시요 최태수쌤알아요
    이름은 최태수이구여 과학 분야쪽으로 일하신분인데 우리
    학원 옛날과학쌤이셔요~ 아시면 좋겠네요 아시나요??당근 모르시겠지만
    ㅋㅋ 창원대쪽에 다니신분이에용~

    • 최태수 2009/10/24 17:28

      누구냐 넌

    • PinkWink 2009/10/24 17:36

      태수가 제가 아는 그 태수는 지금 답변 달아놨네요...
      (반말로 ㅋㅋㅋ)
      제 옆 실험실입니다...^^

    • PinkWink 2009/10/24 17:36

      태수/ 누구냐...가 뭐냐... 에휴~~~~

    • 나우루 2009/10/24 23:06

      뭐가어떻게 된거죠??;;
      태수쌤을 알아요??
      어떻게요??
      와~ㅎㅎ
      저그리구 학생이에요^^

    • PinkWink 2009/10/25 05:50

      ㅎㅎ.. 그 태수가 그 태수면 맞겠지요^^
      직접 연락해보세요.. 문자라도...ㅎㅎ^^

  • 최태수 2009/10/24 17:22

    누구셔요?제가 태순데요...ㅡ.ㅡ;
    내 폰번호 다 알꺼인디..;;

    누구냐 넌

    • PinkWink 2009/10/24 17:37

      ㅜ.ㅜ 도대체... 태순이는 또 뭐냐... 풋~~~

    • 나우루 2009/10/24 23:08

      쌤~~~~~~~~ 쌤맞으실라나~ㅎㅎ
      무튼 혹시 과학쌤 아니셨어요??
      명곡보습학원;; 기억나실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웃겨
      학생중 한명이에요~이름밝히지마시구여
      그냥 아하 걔구나 해주세요아님
      특징을 말씀해주셔요;;

    • PinkWink 2009/10/25 05:51

      드뎌 제 블로그가 이산가족 상봉의 기능까지 겸하는 순간이군요.. ㅋㅋ^^

    • 나우루 2009/10/25 16:06

      말을지 모르겠지만 문자라도 해봐야 겠어요;;
      아닌가~ㅎㅎ 맞으면 좋겠다는.....

    • PinkWink 2009/10/25 18:57

      그러게요... 저도 서로 아는 사이였으면 좋겠네요^^

  • 최태수 2009/10/26 14:50

    나 .. 그 최태수 맞는데요

    명곡 보습학원에..

    몇학년이지..말투는 여자앤디.. 효진이, 에니 , 문영이, (중2,3제외)

    누구셔요~

    원학이냐..ㅡㅡ?

    • PinkWink 2009/10/26 19:50

      무식한 놈.. 위에 이름인 밝히지 말아 주세욤~~ 이라고 딱허니 적혀있구만.. 그걸 또 안읽고.. 쯧쯧쯧

    • 나우루 2009/10/27 16:01

      ㅋㅋㅋㅋ 이름을 외올렸써요!!
      저중에 엄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요 이름 삭제하세요
      않하면 애들한테이를꺼임<-혼잣말
      쌤 무튼 블로그에서 만나서
      정말반가워용^^

    • PinkWink 2009/10/28 01:18

      ㅋㅋ. 결국.. 상봉프로그램 업데이트 완료...^^

  • 나우루 2009/10/27 16:02

    근데있잔아요~
    임신하셨다구 하셨잔아요^^
    그런데 어떻게 아셨졍??
    저희햄스터도 임신한건가??
    중상이 뭐죠??

    • PinkWink 2009/10/28 01:17

      음... 증상은 딱히 저희는 없구요...
      단지 스다듬다보면 배가 살찐듯 볼록한데
      딱딱해요... 살찐배는 말랑하구요
      쎄개 만지는 게 아니라.. 그냥 손바닥 위에 놓고 있을때
      살짝 손끝으로 느껴져요...
      그럼 조심히 내려놓고... 이제 기다려야죠^^

    • 나우루 2009/10/28 20:42

      아^^감사드려용~ㅎㅎ

    • PinkWink 2009/10/29 10:24

      어이쿠.. 별말씀을요....^^